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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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세정 "'연기대상' 때 컨닝페이퍼, 수상 미리 알았던 것 아니야" 해명

기사입력 2018.01.18 23:3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구구단 김세정이 연기, 연예대상에서 2관왕을 이룬 2017년 연말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해투동-여신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져 배해선, 이수경, 한보름, 김세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세정은 "2017년 SBS 연예대상에서 감사하게 상을 받았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올라가서 횡설수설했다. 그래서 KBS 연기대상에서는 혹시 상을 받으면 감사한 분을 잊지 않고 언급하기 위해 컨닝페이퍼를 만들어 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감사하게도 수상자로 호명돼서 무대에 올라가 컨닝페이퍼를 보고 감사한분들께 인사를 했다. 그런데 내려오니 매니저에게 혼이 났다. '그걸 보고 읽으면 사람들이 너가 미리 수상을 알았을거라고 생각하잖아'고 하시더라.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 해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데뷔 당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3년 안에 연기, 예능, 노래에서 3관왕을 하고 싶다"고 말했던 그는 "2017년에 모두 이뤘다. 올해에는 올해에만 3관왕을 하는게 목표다. 그리고 노래로 상을 받은게 지난번에는 아이오아이였다면, 이번에는 구구단으로 상을 받고 싶다"고 고백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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