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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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투깝스' 9.7%로 종영…결국 넘지 못한 10%의 벽

기사입력 2018.01.17 07:0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투깝스'가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최종회 시청률은 9.7%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이는 '투깝스'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저글러스'는 8.6%, SBS '의문의 일승'은 6.4%로 집계돼 '투깝스'가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가구 시청률이 아닌 개인 시청률은 '투깝스' 4.0%, '저글러스' 3.8%, '의문의 일승' 2.8%다. 

마지막에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월화극 1위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으나, 결국 10%의 벽을 넘지 못하고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이 공수창(김선호)의 아이디어로 탁정환(최일화)을 체포했다. 공수창은 살아났고 차동탁과 계속 파트너로 남으며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후속작은 우도환, 조이가 출연하는 '위대한 유혹자'로 3월 12일 방송 예정이다. 휴방 기간에는 김명민 주연의 의학 드라마 '하얀 거탑'이 UHD 리마스터 버전으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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