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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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김새롬 측 "'비스' 출연, 이찬오와 이혼 해명 아닌 복귀 초점"

기사입력 2018.01.16 16:42 / 기사수정 2018.01.16 16: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비디오스타'로 1년 만에 복귀의 신호탄을 쏜다. 소속사 측은 "이혼에 대한 해명이 아닌 복귀에 초점을 맞춘 방송"이라고 강조했다.

16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복귀 준비를 하는 것은 맞지만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앞으로의 구체적인 복귀 계획도 미정이다. 첫 방송으로 '비디오스타'를 선택한 이유는 복귀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조심스럽게 (그간의 근황을) 얘기해야 할 것 같아서였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2016년 12월 요리사 이찬오와 결혼한지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후에는 SNS로만 근황을 알리며 공백기를 보낸 바 있다. 이혼 당시 불화설, 폭행설 등에 휩싸였고, 지난해 12월에는 이찬오가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체포돼 이슈가 됐다. 

관계자는 "방송 시기가 밀려 이제 방송이 나오게 됐다. 이혼과 관련해 해명을 하려고 출연한 게 아닌 복귀에 초점을 맞춘 방송이 되지 않을까 한다. 방송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잘 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새롬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뭐야~ 편에 출연한다.

'비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1월 말에 촬영된 방송분으로, 방송 최초로 이혼과 관련 심경을 밝힌다. 김새롬은 녹화에서 어렵게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과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유독 위로가 된 한 톱스타의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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