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SBS 관계자는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최근 '동상이몽2' 촬영을 마쳤다고 15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스튜디오 녹화 전이라 방송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합류와 동시에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하차는 아니고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바쁘다. 그래서 잠시 쉬었다가 결혼 전후로 다시 촬영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부부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의 로맨틱한 모습과 더불어 첫째 딸 하은이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월에는 하은이의 동생 소은이를 출산하고 두 딸의 부모가 되기도 했다. 세 가족에서 네 가족이 된 소이현, 인교진 가족의 모습은 '슈돌' 때와 또 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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