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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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하려고 했다"…'언니네' 김숙, 서문탁 오해한 사연

기사입력 2018.01.11 13:58 / 기사수정 2018.01.11 14:0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가수 서문탁을 오해했던 사실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수 서문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숙은 "서문탁이 소찬휘와 친하게 지내는 걸 보고 언니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김숙은 "만나자마자 (서문탁을) 언니라고 불렀는데, 알고보니 한참 동생이더라"며 "한 마디 하려고 했는데 말을 못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소찬휘와 절친한 서문탁의 모습에 오해를 하고 말았던 것. 

이에 서문탁은 "제가 실수한 것은 나중에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서문탁은 1978년생, 김숙은 1975년생으로 김숙이 '언니'. 

한편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낮 12시 5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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