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21 09:50 / 기사수정 2009.01.21 09:50
[엑스포츠뉴스=유형섭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2009/10시즌을 대비하여 리옹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스페인 '마르카' 라디오방송에 출연한 미겔 앙헬 포르투갈 레알 마드리드 기술 비서는 "우리는 좋은 팀이지만 구단을 대표할 한두 명의 선수가 더 필요하다. 우린 반 니스텔루이와 라울을 보유하고 있지만 월드클래스 선수의 영입이 또 필요해 보인다"면서 " 떠오르는 리옹의 공격수 벤제마가 그 대상이다"고 구체적으로 언급을 남겼다.
벤제마는 리옹 소속의 공격수로 흐름을 읽는 센스나 골키퍼의 템포를 무너트리는 슈팅감각이 마치 전성기 호나우두를 보는 것과 같다는 극찬을 받는 공격수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 밝힌 바 있다.
또한, 포르투갈 기술 비서는 개방적인 슈스터 감독과 폐쇄적인 라모스 감독의 팀 운영방식에 대한 차이가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상승세에 대한 포인트라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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