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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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폴과 넬슨

기사입력 2009.01.21 08:04 / 기사수정 2009.01.21 08:04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올랜도 매직의 자미어 넬슨과 뉴올리언스 호넷츠의 크리스 폴이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지난 한 주간 넬슨은 평균 24.7득점 2.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폴은 평균 22.7득점 5.7리바운드 9.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흥미로운 것은 넬슨과 폴이 2008년 12월 15일에도 함께 '이주의 선수'로 뽑힌 적이 있다는 사실이다.          
     
피닉스 선즈는 최근 지속적으로 트레이드를 단행해왔고, 아직도 트레이드 시장을 기웃거리고 있는 팀들 중 하나이다. 선즈의 가드 바보사는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트레이드와 관련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트레이드는 늘 우리 곁에 있다. '어느 팀에 누가 트레이드될 것이다.'라는 식의 뉴스는 항상 듣고 있지만 사실 우리는 누가, 언제, 어느 팀으로 트레이드될지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항상 준비는 하고 있어야 한다. 얼마 전 샬럿으로 트레이드된 보리스 디아우의 경우, 나에게 디아우는 단순히 우리 팀 멤버가 아닌 가족이었다. 하지만, 그가 샬럿으로 간 건 비즈니스 차원의 문제였고, 결국 그를 위해서는 더 잘된 일이었다."

무릎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제외되있던 레이커스의 가드 조단 파머의 복귀가 생각보다 빨라질 수 있을 전망이다. 15게임을 결장 중인 파머는 월요일부터 슈팅 연습에 참가하고 있는데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복귀 시점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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