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과 라붐의 소연이 여주인공 올리비아 공주로 출연하는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가 오는 1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소월아트홀에서 오픈된다.
‘매직 어드벤처’는 매직랜드의 공주 ‘올리비아’가 마법사의 후예들을 찾아 매직랜드를 정복하려는 사악한 다크에 맞서는 마법의 모험이야기로 ‘해리포터’와 ‘오즈의 마법사’의 만남과 같이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남자 주인공에는 SBS공채 개그맨 출신 연기자 김늘메가 캐스팅됐다.
‘매직 어드벤처’는 지난해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KBS 방영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마법이야기인 만큼 마술과 영상이라는 대중적인 코드를 입혀 매직랜드의 판타지를 구현한다. 국내 최초 초대형 ‘역피라미드 홀로그램’ 기법을 도입하고 전동휠과 각종 마술도구를 활용하여 신비로움과 재미를 더한 오감만족 뮤지컬로 한국판 해리포터의 판타지를 구현한다.
특히 오는 24일 오후 8시 공연회차는 ‘레인보우 현영’과 함께 마법의 모험을 떠나는 아주 특별한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단 하루, 공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무대 위 환상적인 매직랜드를 배경으로 올리비아 공주 ‘현영’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하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올리비아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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