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소비 트렌드 반영, 러닝화 판매 수익금 일부 전 세계의 암 인식 자선 단체에 기부
- 러너들의 에너제틱한 움직임을 위한 다양한 기술력 반영
[스타일엑스 김원기 기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러닝을 즐기면서 기부에도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착한 러닝화 ‘에너지부스트 악티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디다스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달리는 러너들이 건강으로 힘들어하는 전세계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에너지부스트 악티브’ 러닝화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전 세계의 암 인식 자선단체((AKTIV Against Cancer)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근 자신의 소비가 남을 돕는데 쓰이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착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좋은 의미뿐 아니라 러너들을 위한 아디다스의 다양한 기술력이 집약됐다. 우수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중창에 적용했고, 앞발과 뒷발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여 안정감을 높여주는 ‘토션 시스템’도 적용됐다. 또한 유연한 ‘테크핏’ 기술력과 무봉제 갑피 구조로 제작되어 러너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발을 단단히 지지해 주고, 아웃솔에는 러닝 시 다양한 착지 동작에도 유연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는 ‘스트레치웹’ 기술력이 적용됐다.
아디다스 러닝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에너제틱 한 러닝을 즐기고자 하는 러너들을 위해 다양한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제품이다”라며 “특별히 제품 구매가 기부로까지 연결되는 따뜻한 의미도 담아 올 겨울 많은 러너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에너지부스트 악티브’ 러닝화는 전국 아디다스 매장,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aki1736@xportsnews.com / 사진제공 = 아디다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