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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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절찬상영중' 성동일·고창석·이준혁·이성경, 낭만극장 '우씨네' 오픈

기사입력 2018.01.10 00:3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절찬상영중' 배우들이 야외 극장 상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배우 성동일, 이준혁, 고창석, 이성경이 애곡리에서 야외극장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직접 만드는 야외극장과 영화 상영을 위해 대책 회의를 했다. 성동일은 "4일 동안 영화 4편을 상영한다. 가구수가 얼마 안 돼 하나를 4번 틀 순 없다. 영화 선택도 중요하지만 화질과 음향도 중요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의자, 유니폼, 파트 분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막내 이성경은 "시키는 거 다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성동일은 "부려먹어도 괜찮겠냐"고 물었고 이성경은 "그러려고 왔다"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들은 충청북도 단양군 애곡리로 향했다. 휴게소에서는 돈가스 1개, 떡라면 4개, 충무김밥 3개를 시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애곡리에 도착한 후 이성경은 홍보 및 이벤트 담당, 이준혁은 매점 담당, 고창석은 안전 담당, 성동일은 시설 담당으로 역할을 나눴다. 또 이성경은 선배들에게 직접 가져온 모자를 선물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이후 의자를 나르고 극장을 세팅했다. 또 직접 애곡리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관객을 불러 모았고, 노래, 마술 등을 준비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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