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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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 경찰서장 비리 자백에 '충격'

기사입력 2018.01.09 22: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정석이 경찰서장의 비리 자백에 충격 받았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27회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이 마진국(정해균)의 비리 자백에 충격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동탁은 마진국이 유정만(이대연)의 양면작전으로 스스로 미끼가 된 사실을 알게 됐다.

마진국이 16년 전 사건의 목격자를 쫓던 조항준(김민종)을 죽인 검은 헬멧이 누구인지 직접 확인하고자 했던 것.

차동탁은 마진국을 취조했다. 마진국은 자신이 탁정환(최일화)의 지시로 조항준 사건의 대타를 세운 것을 자백하며 모든 일들을 털어놨다.

차동탁은 마진국에게 수갑을 채우려 하지 않았으나 마진국이 이런 서장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며 오히려 수갑을 채우라고 했다. 차동탁은 기자들이 마진국을 향해 달려들자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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