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19 11:44 / 기사수정 2009.01.19 11:44
[엑스포츠뉴스=박중현 기자] 포돌스키의 쾰른행이 거의 확정단계에 이르렀다. 독일의 각종 언론들은 포돌스키의 쾰른 이적이 완벽하게 이루어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월요일에, 양 클럽은 후반기에 포돌스키가 쾰른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발표할 것으로 보인고 전했다.
바이에른의 매니저 울리 회네스는 지역 언론인 tz와의 인터뷰를 통해, 월요일에 양측이 정식적인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2005/06시즌 이후 쾰른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포돌스키는 친정팀과 2013년까지의 4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의 이적료는 천만 유로(약 180억)이며 연봉은 매년 300만 유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쾰른은 지금까지 포돌스키의 영입을 위해 수많은 공을 들여 왔으며, 드디어 꿈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포돌스키 역시 그가 가장 원하는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되어, 안정적인 상태에서 경기에 임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돌스키의 영입은 노바코비치와 워메의 부상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쾰른에게 중상위권 도약을 위한 커다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 된다.
[사진 - 루카스 포돌스키 ⓒ sport1.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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