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최다니엘이 백진희를 아지트로 불러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11회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를 그린 남치원(최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좌윤이는 남치원에게 점심을 함께 하자는 공 부장(정성호)의 말을 전했다. 이에 남치원은 당황하며 "저 집주인 만나기로 했다. 잊어버렸냐"라며 좌윤이에게 신호를 보냈다. 먼저 나간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내 아지트로 와요'라고 연락했다.
남치원의 아지트는 만화방. 좌윤이가 "왜 이렇게 여길 좋아하냐"라고 묻자 남치원은 "만화 속 세상은 재밌으니까요"라고 답했다.
좌윤이는 "그럼 상무님이 사는 세상은요?"라고 물었고, 남치원은 "이제부터 재미있어지겠죠. 누구 덕분에"라며 부끄러운 듯 책으로 얼굴을 가렸다. 남치원이 원하는 장르는 오피스 로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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