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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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1년4개월만에 컴백, 목숨 걸고 열심히 준비했다"

기사입력 2018.01.08 16:05 / 기사수정 2018.01.08 16:1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인피니트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이태원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 쇼케이스가 열렸다.

우선 성종은 "1년4개월만에 컴백하다보니 관리를 했다. 안무연습을 열심히 하다보니 저절로 다이어트가 됐다. 이번에 목숨걸고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성규도 "개인적으로 뮤지컬, 예능 촬영을 열심히 했다. 연말에는 '비긴 어게인'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도 진행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인피니트는 '성장통'을 잘 견뎌내고 새로운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성규는 "이번 앨범명이 '탑시드'인데, 스포츠 경기에서 탑시트를 말하듯이 이번 앨범이 최고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TOP SEED’는 인피니트가 지난 2016년 9월 발표한 미니 6집 ‘INFINITE ONLY’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정규 2집 ‘Season 2’ 이후 3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특히 팀을 6인 체제로 개편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틀곡 ‘Tell Me’는 인피니트 특유의 감성은 유지하되,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여기에 한층 여유로워지고 성숙해진 멤버들의 퍼포먼스 또한 주목해서 봐야 할 포인트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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