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2:23
연예

'집사부일체' 이승기 "육성재 보면 예능 막내 시절 내 모습 생각나"

기사입력 2018.01.05 11:4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승기가 '막내 탈출'의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는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승기, 육성재, 이상윤, 양세형, 이세영PD가 참석했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예능 프로그램. 

이날 이승기는 "(예능에서) 막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막내여서 힘들었다는 것은 아니다. 동생이 있으면 이제까지 내가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막내로 육성재가 캐스팅됐고, 밝고 긍정적인 막내를 보니까 '이런 동생을 보는게 형들 눈에 얼마나 예뻤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나도 많이 예뻤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육성재와 같이 방송할 수 있어서 힘이 많이 난다"고 그를 칭찬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