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무한도전' 조세호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깜짝 출연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이동욱이 MBC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한다. '절친' 조세호를 위해서다.

MBC '무한도전'은 3일 SNS를 통해 "조세호, 그를 알고 싶다! 그의 절친을 저희가 한 번 만나봤습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최근 게스트로 출연하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개그맨 조세호에 대해 청문회를 연다는 사실을 예고편 등을 통해 밝혔다.

이와 관련 조세호 인사청문회의 증인·참고인으로 배우 이동욱이 출연하는 것이다. '무한도전'은 "제보자의 신상을 철저히 보호해드린다"며 사진에 모자이크 효과를 줬지만, 해시태그로 이동욱임을 밝혔다.

평소 이동욱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던 조세호인 만큼, 이동욱이 말하는 조세호는 어떤 사람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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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