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tvN 드라마 '도깨비'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2017년도 콘텐츠영향력 지수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2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2017년 결산(2017년 1월 2일~2017년 12월 10일) 콘텐츠 영향력지수에 따르면 '도깨비'와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압도적으로 높은 지수를 획득했다.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TOP30에서 '도깨비'는 352.6점으로 1위를 '프로듀스 101 시즌2'는 288.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4위는 SBS 드라마 '피고인', 5위는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다.
주목하는 프로그램 TOP30과 관심 높은 프로그램 TOP30 모두 '도깨비'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위와는 무려 1.7배, 3배 정도의 지수로 눈길을 끌었다.
지지하는 프로그램 TOP30에서는 '프로듀스 101 시즌2'가 231,67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도깨비'는 105,397로 2위를 기록했다.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은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CPI로 조사됐으며, 주목하는 프로그램은 뉴스구독자수로, 관심 높은 프로그램은 검색자 수로 데이터화됐다. 또 지지하는 프로그램은 소셜 비즈량으로 순위가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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