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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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에이핑크, '가요대제전' 불참 "하영 독감, 전염성 있어 취소"

기사입력 2017.12.31 10:54 / 기사수정 2017.12.31 12:4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에이핑크가 '2017 MBC 가요대제전'에 불참한다.

31일 플렌에이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멤버 하영이 전염성이 있는 독감(A형 인프루엔자_독감)에 걸려 멤버 전원이 '가요대제전'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참석하려 노력했지만, 전염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방송사와 상의 후 불참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하영을 제외한 에이핑크 멤버들 역시 아직 독감 증세는 없으나, 전염이 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또 "하영은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며 "병세가 심각하지는 않다"고 현재 하영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하영을 제외한 에이핑크 멤버들은 현장까지 찾아온 팬들을 위해 사전 녹화 시간을 통해 인사를 나눴으며 미니팬미팅도 논의 중이다.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준비했던 만큼 멤버들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올해 6번째 미니앨범 'Pink UP'으로 돌아와 타이틀곡 'FIVE'로 활동했으며, 2018년 1월 12일, 13일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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