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빅뱅 승리가 군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승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분이 이상하다. 지금 내리는 비는 내마음과 같을까. 고척돔 빅뱅콘서트 lastdance 내일 정말 마지막 show"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콘서트 무대 위로 보이는 곳에서 두 팔을 벌리고 다소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그가 남긴 글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열리는 빅뱅의 마지막 콘서트를 앞둔 아쉬운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최근 성공적인 돔 투어를 마친 빅뱅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연말 콘서트를 펼친다. 당분간 마지막이 될 이번 공연을 위해 멤버들은 의기투합해 지난 11년간 역사를 총망라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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