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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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연말연시, 아이돌★ 부상 주의보

기사입력 2017.12.29 19:3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연말연시 아이돌들의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연거푸 부상으로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것.

29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비투비 육성재가 허리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소식이기에 팬들은 더욱 놀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육성재는 지난 27일 허리통증을 호소, 병원에서 의료조치를 받고 현재 회복중이다.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일정에는 불참하게 됐다. 부상 회복 전까지 비투비는 당분간 6인으로 활동한다. 무대부터 예능,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육성재이기에 이번 부상 소식은 더욱 안타까웠다. 

이에 앞서 오마이걸 지호는 컴백을 앞두고 열심히 연습을 하다 발목부상을 입고 말았다. 오마이걸은 1월 9일 '비밀정원'으로 컴백한다. 그렇기에 이번 부상에 지호와 소속사 모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부상 당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컴백에 차질이 없도록 치료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세븐틴의 디에잇도 현재 치료 전념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디에잇은 부상에도 불구 멤버들과 함께 '박수' 음악방송에 참여하는 등 일정에 참여했으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보고 잠정 휴식을 갖고 집중 치료에 돌입했다. 디에잇의 건강 회복까지 세븐틴 또한 당분간 12인 체제로 활동한다.

대개 아이돌들의 부상은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한 연습이나 무대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안타깝다. 부상을 떨쳐내고 이들을 다시 무대에서 만나기를 기다려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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