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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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MBC "'아육대' 개최 논의 중…일정·출연진 미정"

기사입력 2017.12.27 15:27 / 기사수정 2017.12.27 15: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가 설 특집으로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를 개최한다.

27일 MBC 관계자는 "'아육대' 개최를 논의 중"이라며 "일정이나 장소, 출연진, 종목 등은 모두 미정"이라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아육대'는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 경기를 겨루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년 명절 특집으로 방송됐다.

지난 추석에는 MBC 총파업으로 인해 방송이 불발됐으나, 오는 설에는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아육대'에 출연한 아이돌이 부상을 당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많은 아이돌 팬들이 '아육대' 부활을 반기지 않는다.

'아육대'는 부상 방지를 위해 풋살이나 농구 등 격렬한 운동을 배제하고 리듬체조, 에어로빅 등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 새로운 종목이 추가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촬영일도 미정이다. 방송은 설 연휴.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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