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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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추억' 최강희 "이준혁과 호흡 좋았다…편안한 배우"

기사입력 2017.12.27 14:2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최강희가 이준혁과 호흡이 좋았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JTBC 드라마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강희, 이준혁, 심나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강희는 "단막극에 12년 만에 출연이라는 말을 들으니 참 오랫동안 일했다는 생각이 든다. 단막극을 좋아하는데 JTBC에서 2부작으로 이런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이준혁과 7살 차이인 것은 지금 처음 들었다. 평소에도 나이 개념이 없어서. 호흡은 잘 맞았다. 단막극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없고 촬영도 이틀, 사흘 했다. 그런데도 호흡이 잘 맞았고 편안한 배우라고 생각했다. 작품을 애정 있게 해줘서 감사했고 멋있었다"

'한여름의 추억'은 여전히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라디오 작가 한여름(최강희 분)이 가장 찬란하게 빛나고 가슴 시리게 아팠던 사랑의 연대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감성 드라마다.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 2회 연속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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