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09 16:57 / 기사수정 2009.01.09 16:57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0일부터 실시되는 2009시즌 첫 팀훈련에 앞서 새롭게 바뀐 선수단 유니폼(홈/원정 상의)을 제작, 공개했다.
우선 디자인이 대폭 변경된 원정 유니폼이 눈길을 끈다. 기존의 검정 바탕에 팀 컬러인 오렌지색 선을 가미하여 더욱 세련되고 활동적인 면을 강조했다.
또한, 가슴 중앙에는 기존 G로고 마크 대신 오렌지색 고딕체 디자인의 'GIANTS' 교체했고 가슴 좌측 상단에는 영문 로고 'LOTTE'를 새겨 넣었다.
홈 유니폼의 경우 기존 스트라이프 디자인과 GIANTS 로고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원정 유니폼과 동일하게 가슴 좌측 상단에 'LOTTE' 영문 로고를 삽입했다.
유니폼을 처음 입어본 주장 조성환은 "전체적으로 산뜻한 느낌이다. 우리 선수단 모두 새 유니폼과 함께 2009 시즌 선수단 모두 힘차게 그라운드를 누빌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롯데의 공식 유니폼은 기본적인 홈 / 원정 유니폼과 AGAIN행사에 착용하며 야구계에 복고풍을 몰고 온 챔피언 유니폼, 일요일 홈경기에만 입는 선데이 유니폼, 마지막으로 지난해 호국보훈의 달에 깜짝 선보인 밀리터리 유니폼까지 총 5종이 있다.
한편, 롯데는 오는 13일(화) 오후 2시 사직야구장 그라운드에서 1군 선수단을 대상으로 포토데이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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