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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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농구장에 나타난 '테란의 황제' 임요환

기사입력 2009.01.08 11:28 / 기사수정 2009.01.08 11:28

김혜미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던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서울SK와 울산모비스의 경기에서 반가운 얼굴이 나타났다. 바로 군 제대 후 돌아온 '테란의 황제'. 너무나도 익숙한 얼굴 임요환이 이날 경기의 시구자로 나타난 것.

경기 시작 30분 전, 자리에 앉은 임요환은 SK 유니폼을 요모조모 뜯어보며 입었고 주위 사람들은 그를 찍기에 바빴다.




경기 시작 전 앉아 있던 임요환.



경기 시작 전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와 함께 임요환은 캐릭터가 끄는 마차에 올라탄 채 등장했다. 




시구를 받아 골을 성공시켜야 하자 잠시 웃던 임요환.



그리고는 드리블을 몇번 한 후에 레이업을 시도한다. 폼이 제법 선수 같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패. 들어갈 때까지 시도하라던 말에 다시 시도한 임요환. 그러나 2차 시도 역시 불발이다.

 

세 번째 시도 후 성공한 임요환. 



시종일관 환한 웃음으로 등장에서부터 시구까지 짧게나마 팬들에게 얼굴을 보인 임요환. 오랜만에 그를 보았던 팬들에게는 잠시나마 설레였던 시간이었을 듯 싶다. 



김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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