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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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5일만에 300만 관객 돌파…겨울 극장가 신화

기사입력 2017.12.24 14:50 / 기사수정 2017.12.24 15:1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개봉 5일째인 24일 누적 관객수 300만 1253명의 관객을 모았다. 

개봉 4일째인 지난 23일엔 9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12월 개봉 영화 최고 일일 관객수인 '마스터'의 91만명을 제치며 신기록을 세웠다. 200만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 만에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신과함께'는 '강철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12월 가장 강력한 화제작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는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2위 '국제시장'은 물론 '변호인', '7번방의 선물'보다도 월등히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하정우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암살'과 동일한 흥행 속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신과함께' 측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누적 관객수 300만 돌파에 감사하는 유쾌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 속에서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김용화 감독까지 '신과함께' 주역들이 모두 모여 재치 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크리스마스 연휴인 만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풍기는 소품들과 함께 손가락으로 3을 나타내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에 보는 사람들까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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