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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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이지혜 "일찍 일어난 새가 일찍 쇼핑한다" 독특한 소비 철학

기사입력 2017.12.23 13:4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인 이지혜가 새벽부터 시작된 자신의 쇼핑 욕망을 공개한다.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5회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출연해 자신의 영수증을 의뢰한다.

이날 김숙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이지혜의 영수증 구매 내역을 보고 “일찍 일어난 새가 일찍 쇼핑을 한다”며 소비요정의 잔망 어린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통장요정’ 김생민은 이지혜의 브레이크 없는 쇼핑 욕망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생민은 이지혜의 지출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마사지 내역을 보고 어두워진 표정과 함께 연신 “스튜핏”을 외쳤고, 이지혜는 이에 굴하지 않고 “승모근이 너무 아파 마사지를 받아야 했다”는 고개가 절로 끄덕이는 논리로 스스로도 인정하는 면모를 드러낸다고. 김생민의 거듭되는 “스튜핏”에도 이지혜는 “모두 합리적인 지출이었다”를 강조하며 좌절과 담 쌓은 듯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에서는 박장대소가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24일 오전 10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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