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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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X채정안, 두 여배우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 공개

기사입력 2017.12.22 11:20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뷰티 인 트래블 라이프 스타일링 프로그램의 SBS 예능 ‘여행말고, 美행’에서 채정안과 장희진의 이탈리아 여행기가 방송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정안과 장희진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에 도착해 일명 쇼핑 美행을 즐긴 후 점심식사를 하러 간다. 두 여배우는 마카로니 스파게티, 마르게리타 피자를 주문하였고, 이탈리아라면 빠질 수 없는 와인도 함께 주문했다.

이후 음식이 나오자 두 여배우들은 먹방 모드로 돌입했고, 채정안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채정안은 “배우 채정안은 독립된 공간이 일상이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내가 왜 이렇게 숨어 지냈을까?”라고 말하며 낯선 곳에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장희진은 공감하며 “그래서 난 계속 혼자 뭔가를 하려는 것 같아,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잃어버린 일상을 찾는다”고 말하며 두 여배우는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시스터즈의 솔직한 이야기는 까밀라가 초대한 별장에서도 계속되는데, A.S.98의 디자이너 까밀라는 채정안에게 배우라는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채정안은 “사실 어렸을 땐 재미가 없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연기를 점점 즐길 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후 장희진은 “오직 일하는 이유는 내 집 장만”이었다며, “어렸을 땐 연기를 뭣 모르고 했지만, 내가 연예인이 된 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은 연기라고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두 여배우는 이탈리아에 와서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채정안은 장희진에게 이니셜이 박힌 스니커즈를 선물하며 4화가 마무리되었다.


두 여배우 장희진과 채정안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담은 SBS ‘여행말고, 美행’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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