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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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방송 최초로 집공개...'외사친' 도지와 재회까지

기사입력 2017.12.22 09:36 / 기사수정 2017.12.22 09:53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이수근 부자와 부탄 '외사친' 도지의 특별한 한국여행이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나의 외사친' 최종회에서는 부탄 친구 도지네와 친구들이 이수근 삼부자와 한국 여행을 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앞서 이들은 지난 10월 부탄에서 일주일 간 동거동락하며 진한 우정을 나눈 바 있다.

특히 이수근의 큰아들 태준과 부탄 친구 도지는 헤어지는 날까지 "꼭 다시 만나고 싶다"며 소원을 빌어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국으로 떠나기 전, 도지는 "태준이를 만나면 내가 보고싶었는지를 가장 먼저 물어볼 거다"라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도지는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태준을 향해 돌진, 와락 껴안아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부탄 친구들의 방문으로 재회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된 이수근은 "아이들과 도지네에게 가장 큰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숙소부터 서울의 명소 하나하나 직접 계획 했다는 후문. 방송 최초로 이수근의 자택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수근의 아내 역시 아픈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부탄에서 아이들을 돌봐준 도지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손수 음식을 대접했다는 후문.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최종회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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