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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리슨, 열아홉번째 주인공은 '좋니' 포스티노…24일 공개

기사입력 2017.12.22 09: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 열아홉 번째 주자로 포스티노가 나선다.

오는 24일 오후 6시 리슨의 열아홉번째 곡으로 포스티노의 '그런 말쯤은'이 공개된다. 

'그런 말쯤은'은 지난 2004년 발매된 포스티노 1집 ‘A Letter From The Postino’에 수록된 동명곡의 리마스터 버전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그에 반해 힘있고 몽환적인 드럼과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이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포스티노가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맡았다.

윤종신의 '좋니', 엄정화의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작곡한 실력파 프로듀서 포스티노는 '그런 말쯤은'으로 2017년 마지막 리슨을 장식한다. 

한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리슨은 최소한의 마케팅으로 좋은 음악을 자주 선보이자는 취지로 시작돼, 각양각색 뮤지션들의 좋은 음악을 비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하림의 'Rainbow Bird(레인보우 버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9곡의 다양한 음악이 공개됐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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