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리틀 뱀파이어'(감독 리처드 클라우스, 카르스텐 킬레리치)가 스틸컷을 공개했다.
'리틀 뱀파이어'는 13살 인간 소년과 300년째 13살인 뱀파이어 소년이 만나 위험에 빠진 뱀파이어 패밀리를 구하기 위해 꿈같은 우정과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
먼저 뱀파이어 사냥꾼의 추격을 피해 날고있는 뱀파이어 소년 루돌프와 그의 가족들의 모습은 스릴 넘치는 고공 추격전을 기대하게 하여 흥미진진한 모험을 기대하게 한다.
또 뱀파이어 사냥꾼의 최첨단 뱀파이어 사냥 도구의 모습이 담겨있는 스틸은 도구의 사용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는데, 인간 소년 토니를 뱀파이어로 오인해 토니에게 광선 십자가를 사용하는 모습은 뱀파이어 사냥꾼의 허당스러운 반전 매력을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공중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루돌프를 잔뜩 경계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토니의 표정은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떻게 친구가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외에도 햇빛을 피하기 위해 호일에 둘러 쌓인 루돌프의 모습과 종족을 뛰어넘는 썸을 기대하게 만드는 토니와 루돌프의 동생 애나의 사심 가득한 눈빛이 담긴 스틸은 웃음을 자아내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리틀 뱀파이어'는 2018년 1월 개봉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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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