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발칙한 동거' 김승수X최정원, 신혼부부 같은 마트 데이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김승수-최정원의 마트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2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김승수-최정원이 마트장보기부터 김장담그기까지 신혼부부 따라잡기(?)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수와 최정원은 함께 마트 안에서 카트를 끌며 수줍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은 마치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마트 안을 핑크빛 미소로 물들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김승수의 동거 조건인 ‘김장 담그기’를 하기 위한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마트 장보기에 나선 것이다. 생에 처음으로 여자와 마트 장보기에 나선다는 김승수의 말에 최정원은 깜짝 놀라며 사심이 듬뿍 담긴 마트데이트의 진수를 보여줬다.

최정원은 홀로 카트를 끌고 있는 김승수 옆에 바짝 다가가 “나도.. 같이 끌면 안 돼요?”라며 깜짝 멘트를 던졌다. 이에 김승수는 냉큼 손잡이 한 켠을 내어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앞서 ‘김장담그기’에 강한 자신감을 뿜어내며 빅픽처를 그렸던 최정원은 마트에 도착하자 김장 재료는 뒷전으로 하고, 과자와 크리스마스 트리 코너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마트데이트를 마친 이들은 본격적으로 김장담그기에 돌입했는데, 이번엔 김승수가 자상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속 김승수는 직접 김장 김치에 넣을 속을 만들어 최정원에게 먹여주는가 하면, 옷에 묻은 양념을 손수 닦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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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