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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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저글러스' 9.1% 자체 최고 시청률…월화 1위 탈환

기사입력 2017.12.20 07:19 / 기사수정 2017.12.20 10:0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저글러스'가 월화극 1위를 탈환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는 9.1%의 전국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4%)보다 2.7%P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8.0%)보다 1.1%P 올랐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투깝스'는 5.1%, 6.1%, '의문의 일승'은 6.7, 7.6%를 기록했다.

이날 '저글러스'에서 좌윤이(백진희 분)의 첫사랑인 우창수는 좌윤이를 끌고 가려고 했다. 그때 남치원(최다니엘)이 나타나 우창수를 막아섰다. 우창수가 남치원에게 "좌윤이 씨 좋아합니까"라고 묻자 남치원은 "딱히 관심은 없지만 보스로서 간섭은 해야겠다. 좌윤이씨는 우창수씨 좋아합니까?"라고 물었다.

좌윤이가 아니라고 하자 남치원은 "좋아하는 감정 쌍방향이 아니라면 그거 폭력이야. 나는 폭력을 싫어하지만 폭력은 폭력으로 대하는 나쁜 버릇이 있어서"라고 일갈했다.

이후 전 상사를 만난 좌윤이는 "제가 모를 줄 아냐. 익명 게시판에 전무님이 글 쓰신 거"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전 상사는 좌윤이를 무시했고, 이를 남치원이 듣고 있었다. 남치원은 그에게 경고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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