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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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클럽' 차태현, '용띠'인 마지막 손님 등장에 "섭외했니?"

기사입력 2017.12.20 00:0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용띠클럽' 홍차네장꾹에 마지막 손님이 찾아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우정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마지막 밤의 '홍차네장꾹' 포장마차 문을 열었다. 이어 '홍차네장꾹'에 왔던 손님들을 기억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또 멤버들은 마지막 밤은 자기들끼리 있고 싶다며 손님이 안 왔으면 하는 눈치를 보였다. 그러나 장혁이 "저기서 지금 손님이 오고 있다"고 전했고 홍경민은 "아니야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멤버들은 "일단 당황하지 말자. 옆으로 빠져서 산책 가시는 거 아니냐. 준비된 게 없다"고 당황했다. 그러나 문 앞까지 온 손님들에 "진짜 맞다"며 "어서 오시라"고 환영했다. 마지막 손님들은 학부모로 모여 20년 지기가 된 절친들이었고, 이들 중 용띠 학부모도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태현은 "마지막 손님이 이렇게 짠 것처럼 용띠다. 섭외했냐"고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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