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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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YG 측 "태양♥민효린, 입대전 내년 2월 결혼"

기사입력 2017.12.18 17:23 / 기사수정 2017.12.18 17:2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빅뱅 태양, 배우 민효린이 결혼한다. 

태양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엑스포츠뉴스에 "태양이 입대 전인 내년 2월께 민효린과 결혼한다. 현재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내용은 정리 후 다시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약 3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여러 방송 및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태양이 속한 빅뱅은 현재 일본 투어 중이며 오는 30일과 31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AST DANCE'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후엔 솔로 활동 및 군입대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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