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호주를 배경으로 화보를 공개했다.
수지는 18일 공개된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를 통해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코스메틱 브랜드 랑콤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수지는 이번 촬영에서 새하얀 피부를 드러내며 데뷔 시절의 풋풋함과 여인으로서의 고혹적인 모습을 가감 없이 보였다. 또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메이크업 고수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지는 "과장되지 않는 모습을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 모습으로 연기를 하다 보니 처음에는 제 연기가 밋밋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런 부분이 연기할 때 좀 힘들었죠"라고 털어놨다.
이어 "힘들 때도, 기쁠 때도 사실 나는 이렇게 표현하는데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과장이 필요하니까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수지의 커버 스토리와 아름다운 화보컷는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와 ‘인스타일’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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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