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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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양현석, 행운의 여신 팀 김소리 변명에 "핑계" 쓴소리

기사입력 2017.12.17 17:08 / 기사수정 2017.12.17 17:1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믹스나인' 양현석이 행운의 여신 팀의 '소원을 말해봐' 무대에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포메이션 배틀 여자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포메이션 배틀'은 지난주 탑나인(TOP9) 발표식에서 데뷔조로 선발된 참가자들이 팀원을 구성했다. 경연곡 역시 '아이돌을 꿈꾸게 만든 선배 가수'의 곡 중에서 직접 선택, 의미있는 대결 무대를 꾸미게 됐다.
 
이로써 빅뱅 '뱅뱅뱅', 태양 '링가링가', 슈퍼주니어 '너라고', 동방신기 'Hug',  위너 'Really Really',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S.E.S. 'I'm your girl', 미쓰에이 'Bad Girl Good Girl', 카라 'Honey', 가인 'Paradise Lost'가 경연곡으로 선정돼 화려한 배틀 무대를 가능하게 했다.

이날 행운의 여신 팀인 전희진, 최하영, 김윤지, 박해린, 김수현, 고아라, 김영서, 백현주, 김소리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꾸몄다. 

행운의 여신 팀 무대 후 양현석은 "하이힐을 선택한 것이 잘못이었다. 동작에서 조심스러웠다"고 아쉬움을 드러내자, 김소리는 "생각했던 신발이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에 양현석은 "일종의 핑계다. 프로는 어떤 상황이 닥칠지 예상을 하고 준비해야한다. 소녀시대분들이 이 노래를 할 때 대부분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오르지 않았었나. 그럼 하이힐을 신게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준비를 했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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