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생민이 '짠내투어' 진행 중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16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오렌지 주스를 맛보러 간 김생민,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생민은 "아시아에서 제일 맛있는 오렌지 주스 가게가 방콕에 있다"며 멤버들을 데리고 레스토랑에 갔다.
실제로 그 집 앞에는 줄이 길게 서 있었다. 더운 날씨에 긴 대기 줄을 견뎌야했던 멤버들은 "마이너스 2만점"이라며 김생민이 꼴등을 할 것이라 확신했다.
긴 기다림 끝에 레스토랑에 입성한 이들은 5,300원 짜리 오렌지 주스를 한 병 시켰다. 그러나 오렌지 주스를 맛 본 멤버들은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김생민은 홀로 "오렌지가 살아있다"고 말하며 위기를 넘기려 했다.
박나래는 "내가 이 오렌지 주스에 허락할 수 있는 대기 시간은 15분이다"고 이야기했고, 여회현은 "형이 설명만 이렇게하지 않았어도 맛있었을 건데 기대가 높았다"고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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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