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성추행 혐의' 온유가 보이그룹 샤이니 콘서트에 합류한다.
25일 샤이니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2018 년 2월 쿄세라 돔 오사카, 도쿄 돔에서의 단독 공연이 결정되었습니다! 'SHINee WORLD THE BEST 2018 ~ FROM NOW ON ~ '라는 제목대로 샤이니 최초의 'THE BEST '를 딴 멤버 5 명으로 그리는 무대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라 온유는 지난 8월 성추행 혐의에 휘말린 후 약 6개월만에 샤이니 활동에 합류하게 된다. 샤이니는 일본에서 완전체로 콘서트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온유는 최근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었고, 제 스스로를 끝없이 원망하고 자책하기도 했었다"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현재 온유는 모든 활동을 접고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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