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9:26
연예

'감빵생활' 박해수, 꼬인 정해인에 일침 "화를 다스려야 버틸 수 있어"

기사입력 2017.12.14 22:01 / 기사수정 2017.12.14 22:0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정해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8화에서는 유대위(정해인 분)가 수감자들을 무시했다.

이날 유대위는 같은방 재소자들로부터 편지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게 됐다. 재소자들이 아픈 고박사(정민성)의 외진을 위해 편지를 쓰려했던 것. 

이에 한양(이규형)은 유대위를 향해 "빨리 써라. 빨리 쓰라고. 그냥 좀 써주면 안되냐. 그거 몇줄 쓰는게 힘드냐. 너만 여기서 사는게 힘드냐. 에라이 고문관 XX야"라고 독설했다. 

이후 유대위는 김제혁에게 "여기 있는게 즐거워 보인다"라고 비아냥거렸다. 그러자 김제혁은 "하나도 안 즐겁다. 나도 너처럼 매일 매일이 억울하고 화난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사느냐. 여기가 좋아서가 아니라 살아야 해서 이렇게 하는 거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버틸 수 없지 않겠느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특히 김제혁은 "대위님 억울한 거 알지만 화를 다스려야 여기서 버틸 수 있다. 그러니 그만 예민하게 굴고 편지 좀 써달라"라고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