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세븐틴 디에잇 "허리부상으로 '눕방' 참여 못해 아쉬워"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 눕방에 디에잇이 허리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13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세븐틴의 눕방라이브!'에서는 디에잇을 제외한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12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을 눕방에 등장해 "저희가 눕방 역대 최대인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13명이면 좋을텐데 디에잇이 아쉽게도 허리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디에잇이 함께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자 조슈아는 "영상통화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통화에서 디에잇은 "안녕하세요 저는 그 자리에 없지만 숙소에서 눕방 같이 하고 있어요"라며 "더 빨리 낫기 위해 쉬는 것이니까 많이 걱정하지마세요"라고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위로했다.

한편 세븐틴은 두 번째 정규앨범 '틴, 에이지'의 타이틀곡 '박수'로 활발히 활동했고, 최근 '2017 MAMA'에서 월드 와이드 페이보릿 아티스트상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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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