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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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트레이 키즈' 9명 전원 데뷔길…이민호·필릭스 패자부활전

기사입력 2017.12.13 00:0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마지막 미션 준비에 돌입했다.

12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멤버들이 마지막 미션인 준비에 돌입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진영은 마지막 미션을 공개했고, "생방송으로 진행하면서 시청자 분들에게 실시간 의견을 받아들이는 거다. 그것까지 종합해서 최종 멤버를 정한다. 한 명 한 명이 왜 이 그룹에 들억야 되는지. 왜 이 그룹에 필요하고 너희 스스로가 어떤 특별한 점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라며 설명했다.

방찬은 탈락한 이민호와 필릭스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고, "지금 이 7명 인원으로라도 좋은 무대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트레이닝을 받으며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김승민은 보컬 트레이너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쓴 연습일지를 보여줬고, 부쩍 발전한 실력으로 칭찬을 받았다. 김우진은 음이탈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고, 물을 자주 마시며 목관리에 더욱 신경 썼다.

또 황현진은 서창빈의 도움을 받아 발성 연습에 박차를 가했고, 이때 비성으로 소리를 냈다. 서창빈은 "명쾌했다. 듣기 되게 좋다"라며 칭찬했고, 황현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놀랐고 신기했고 그 소리를 찾았으니까 연습해야 될 거 같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박진영은 이민호와 필릭스에게 기회를 줬고, "마지막으로 결정을 내리기 전에 9명이 함께하는 무대를 보고 최종 결정을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게 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잔인하게 한 번 더 속상한 일을 겪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라며 격려했다.

이후 멤버들은 다함께 모였고, 전원 데뷔를 기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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