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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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갑수 측 "현재 눈 수술 준비중…'밥차남' 일정 조율 불가피"

기사입력 2017.12.11 19:5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갑수가 좌안 망막 박리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11일 김갑수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갑수가 지난 4일 '좌안 망막 박리' 진단을 받고 현재 수술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금일 예정된 영화 '강철비' VIP 시사회에 불참하게 됐다"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도 잠시 하차하기로 결정했고, 현재 촬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와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갑수는 평소에도 눈에 불편함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다. 좌안 망막 박리란 왼쪽 눈의 망막의 두 층인 감각신경층과 색소상피측이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김갑수는 이번주로 예정된 수술을 마친 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내년 2월부터 뮤지컬에 합류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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