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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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고' 워너원, '슈스'와 '비글' 오가는 출구 없는 매력

기사입력 2017.12.09 09:5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워너원이 Mnet ‘Wanna One GO : ZERO BASE(이하 ‘워너원고’)’를 통해 깨방정 비글미와 슈퍼스타의 위엄을 동시에 선보이며 출구 없는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워너원고’ 5회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로 베이스’에 재입성하게 된 워너원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제로 베이스’ 한 켠에 마련된 분식 코너에서는 즉석 상황극이 벌어졌고, 스모선수, 이소룡, 요정 코스튬을 발견한 멤버들은 옷을 갈아입고 역할에 빙의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워너원 내 서열 1위’를 건 ‘안 웃기 게임’에서는 멤버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분장을 선보이며 폭소를 선사했다.

윤지성은 김재환, 황민현의 응원을 받아 운전 기능 시험에 재도전했다. 우여곡절 끝에 시험장에 도착한 윤지성은 몇 번의 감점에도 불구하고 평정심을 유지, 무사히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박지훈, 배진영, 이대휘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배진영은 뜀박질로 빠르게 산을 오르며 넘치는 체력을 인증한 반면, 박지훈과 이대휘는 쉬엄쉬엄 등반하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에 도착한 세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땅을 박차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그들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을 배경으로 워너원 멤버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베트남, 일본, 홍콩을 누비며 활약한 워너원의 ‘2017 MAMA’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는 리허설 모습과 긴박하게 움직이는 백스테이지, 그리고 수많은 팬들 앞에서 선보인 프로다운 무대까지 명실공히 ‘슈퍼스타’로 발돋움한 워너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비행기 안에서의 셀프 캠, 대기실에서의 단란한 한 때, 호텔에서의 자유시간 등 멤버들의 24시간을 밀착 취재해 전했다.

이제 단 3회 만을 남긴 '워너원고' 다음 회에서는 미리 크리스마스를 맞은 워너원의 모습과 하성운, 황민현, 이대휘의 일본 자유여행 그리고 ‘2017 MAMA in HongKong’ 비하인드 독점영상 2탄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워너원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과 숨겨진 매력을 낱낱이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Wanna One GO : ZERO BASE’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ne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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