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에게 미안해 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헨리와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헨리와의 운동을 마치고는 헨리를 집으로 데려왔다. 헨리는 샤워 후 입을 옷이 없었다.
전현무는 헨리에게 옷방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으로만 봤던 전현무의 옷방에 신기해 했다.
전현무는 헨리에게 "네가 내 옷을 그렇게 비웃었으니까"라며 희귀템을 찾아 입힐 꿍꿍이를 드러냈다. 하지만 헨리는 어떤 옷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패션의 완성은 70% 이상이 몸과 얼굴이더라. 한혜연 님께 미안했다"고 앞서 자신을 스타일링 하느라 고군분투한 한혜연을 언급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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