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이 조선시대 왕후의 생활을 체험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에서 온 빌레, 빌푸, 사미가 한국 여행 마지막 일정을 즐겼다.
이날 세 사람은 창덕궁 후원 가이드 투어에 참여했다. 빌푸는 "서울 한복판에 있는데도 국립공원에 있는 듯 조용하다"라고 감탄했다. 또 가이드가 설명한 정조의 업적을 듣고 "좋은 왕이었네"라고 말했다.
또 궁 한쪽에 마련된 왕후 체험에 참여했다. 빌레는 동백기름을 머리에 바르고 사미는 연지를 발랐다. 독특한 문화 체험을 즐긴 세 사람은 "왕족의 인생도 경험해봤다"라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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