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시청률 1위 이어 브랜드평판 1위…'황금빛' 연기 인생 열렸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신혜선이 '황금빛 내인생'을 만났다.

신혜선은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 여주인공 서지안 역을 맡아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올해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비밀의 숲' 등 화제작 속에서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낸 신혜선은, 마침내 '황금빛 내인생'을 만나 만개한 꽃이 됐다. '황금빛 내인생'은 현재 시청률 4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이미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상황. 신혜선은 주인공이라는 자리에 걸맞은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신혜선은 이달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의 조사 결과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빅데이터 3억 6,725만 1,00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한 결과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78.10%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지난 6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화제성 조사 결과 드라마부문 1위에 오르며 화제성도 입증했다. 조연에서 주인공까지 한계단씩 발전해 온 신혜선의 행보가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신혜선의 눈부신 성장은 업계의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다고. '황금빛 내인생'이 이제 막 중반부를 지난 상태지만 내년 편성된 다수의 드라마와 제작 단계의 영화에서 제안이 넘치고 있다는 전언이다. 전연령대의 고른 인지도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광고계에서의 관심도도 급상승했다.

YNK 엔터테인먼트 김민수 대표는 "'황금빛 내인생'을 통해 신혜선이라는 배우의 가치를 많은 분들에게 알린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가 거듭될수록 많은 기존보다 많은 작품과 광고에서 좋은 제안이 오고 있다.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YNK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