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상훈 측 "'데릴남편 오작두' 주인공…1월 촬영 돌입"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정상훈이 지상파 드라마 주연에 발탁됐다.

배우 정상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MBC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5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정상훈은 뮤지컬배우로 활약하다 tvN 'SNL 코리아'에서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중국어를 흉내 내는 캐릭터로 사랑받은 뒤, 올해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김희선의 철없는 남편으로 출연하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 정상훈은 현재 촬영을 준비 중이며, 내년 1월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데릴남편 오작두'는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백호민 PD의 신작이다. '마마' 유윤경 작가가 집필했다. '돈꽃'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