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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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6골 폭격으로 승리챙긴 필라델피아

기사입력 2008.12.24 14:17 / 기사수정 2008.12.24 14:17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가 한국시간으로 12월 24일(수요일) 홈구장 '와초비아 센터'에 오타와 세나토스를 맞이하여 6-4로 화끈한 역전승을 일구어냈다.


경기시작 5분만에 실점했던 필라델피아는 조프리 러풀(26,라이트윙)의 득점등으로 2-1로 승부를 역전시켰고, 2피리어드에서도 오타와에게 먼저 점수를 내주었지만 제프 카터(24,센터)와 '오스트리아 출신' 안드레아스 노디(22,레프트윙)가 1차례씩 득점을 성공시켜 스코어는 4-2가 되었다.

그러나 오타와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는데 대니 히틀리(28,레프트윙)와 크리스 필립스(31,수비수)가 4분간 2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었고, 거의 연장전으로 들어갈듯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하지만 경기종료가 얼마남지 않았던 상황에서 필라델피아는 '슈퍼스타' 시몬 가니에(29,레프트윙)가 1골을 만들었으며, 마이크 리차즈(24,센터)도 엠티 넷(골대가 빈 상태)에서 손쉽게 추가득점을 하여 홈팬들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이라는 놀라운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필라델피아는 현재 19승 15패로 동부 컨퍼런스의 대서양 디비전에서 2위에 올라와 있다.

[사진 (C) 필라델피아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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