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에이프릴 채경이 '정글의 법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에디킴과 에이프릴 채경이 출연했다.
이날 채경은 SBS '정글의 법칙'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정글의 법칙'을 원래부터 좋아해서 출연이 확정되자마자 일주일동안 캠핑샵에서 살았다"고 운을 뗐다.
최화정이 '곤충도 먹어봤냐'고 묻자 채경은 "곤충을 못 먹어봤고, 해산물이나 못보던 음식을 싱싱하게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려고 누웠을 때 하늘에 별이 있는 것도 무척 예뻤다"고 정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빨래돌'이라는 별명을 얻게된 일화도 소개했다. 채경은 "다들 일을 열심히하는데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장작을 팰수는 없고, 다들 옷이 너무 더러워져서 빨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달 2일 싱글 'Bet On Me'를 발매했다. 오는 23일과 24일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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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