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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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객' 배우·스태프 임금 일부 미지급…"이달 중 모두 지급 계획"

기사입력 2017.12.04 09:55 / 기사수정 2017.12.04 10: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검객'(감독 최재훈)을 함께 한 배우와 스태프들의 임금 일부가 미지급된 사실이 영화진흥위원회 신문고에 고발됐다. 제작사 측은 이달 중 잔금을 모두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4일 '검객'의 제작사 오퍼스픽쳐스가 배우와 스태프들의 임금 일부가 미지급된 것과 관련해 영진위 신문고에 고발당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오퍼스픽쳐스 측은 "일시적으로 자금 유통이 원활하지 않아 잔금이 미지급됐다. 개인 스태프, 막내 스태프들부터 잔금을 지급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달 안에 모든 미지급 금액을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검객'은 명청 교체기의 조선,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혼란스러운 정세에 맞섰던 검객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장혁, 정만식, 최진호 등이 출연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퍼스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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